설레는 마음으로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지만, 승무원이 나눠주는 종이 서류를 보며 한숨 쉬어본 적 있으신가요? 좁은 기내 테이블 위에서 볼펜을 빌려 빽빽한 정보를 적고, 흔들리는 비행기 안에서 씨름해야 하는 입국 신고와 세관 신고 과정은 정말 번거롭기 그지없죠.
이제는 번거로운 서류 작업 대신,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입국 심사와 세관 신고를 한 번에 미리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해야 할 때입니다. 바로 '비짓 재팬 웹(Visit Japan Web)' 서비스 덕분이죠. 기계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등록 절차를 단계별로 안내해 드릴게요.
막힘없이 등록을 마치려면 세 가지 정보를 미리 준비해두시면 좋습니다. 첫째, 유효기간이 충분히 남은 본인의 여권입니다. 둘째, 탑승할 항공편명(예: KE723)이 적힌 항공권 정보가 필요합니다. 셋째, 일본에서 머무를 숙소의 영문 이름, 우편번호, 정확한 주소, 그리고 연락처 정보가 필수입니다. 이 정보들을 미리 캡처하거나 메모해두세요.
포털 사이트에서 비짓 재팬 웹을 검색하여 접속한 뒤,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 새로운 계정을 만듭니다. 로그인 후에는 '본인 정보 등록' 메뉴에서 개인 정보를 입력하게 되는데요. 요즘은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여권을 촬영하면 번호와 생년월일 등의 정보가 자동으로 판독되어 편리합니다. 자동 입력된 내용이 실제 여권 정보와 일치하는지 반드시 최종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개인 정보 등록을 마쳤다면, '입국/귀국 예정 등록' 버튼을 눌러 이번 여행 스케줄을 입력해야 합니다. 여행 제목을 설정하고 도착 예정일, 이용할 항공편 정보를 입력하는 것이 다음 순서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일본 내 체류처 정보를 정확히 기입하는 것입니다. 준비해 둔 숙소의 우편번호를 입력하면 주소 일부가 자동 완성되니, 나머지 상세 주소와 호텔 전화번호를 정확하게 기입하여 일정을 마무리하세요.
등록된 일정 항목에서 '입국 심사 및 세관 신고' 메뉴를 선택합니다. 이후 몇 가지 간단한 질문에 답하게 되는데, 주로 범죄 이력이나 특정 물품 소지 여부 등에 대한 질문입니다. 대부분의 여행자는 모든 질문에 '아니요(No)'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 단계를 모두 완료하면 최종적으로 입국 시 필요한 QR코드가 발급됩니다.
일본 공항 도착 직후 와이파이 연결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발급받은 QR코드 화면은 반드시 스마트폰 갤러리에 스크린샷으로 저장해 두세요. 가족 단위로 여행한다면 구성원 각각의 QR코드를 개별적으로 캡처하여 공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스크린샷만 있다면 입국 심사대에서 1초 만에 통과할 수 있어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답니다.
입국 심사 줄에서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바로 편안한 여행을 시작하고 싶다면 비짓 재팬 웹 등록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이 가이드가 여러분의 스마트한 일본 여행 준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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