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힐링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나요? 대도시 나고야와 더불어 일본의 아름다운 근교 지역을 알차게 경험하고 싶다면, 온천과 전통적인 풍경을 모두 잡는 여행 코스를 추천합니다. 특히 온천의 매력과 고즈넉한 마을을 동시에 만끽하고 싶다면 주목해주세요.
온천 여행 하면 일본이 떠오르곤 합니다. 그중에서도 나고야 근교에 위치한 게로온천은 일본 3대 온천지로 꼽히며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명소입니다. 이곳은 관절염에 좋다고 알려진 특별한 온천수로 유명하며, 최근에는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아기자기한 마을과 맛집을 탐방하는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게로온천 마을은 20분 정도면 충분히 걸어볼 수 있는 규모지만, 족욕 체험과 맛있는 간식을 즐기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마을 곳곳에 무료 족욕장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 좋고, 히다규 간식이나 버터 샌드 같은 먹거리가 풍성합니다. 다만, 수요일은 문을 닫는 곳이 많으니 방문 요일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숙소 경험! 게로온천에서는 현지인들도 찾는다는 고급 료칸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시설이 깨끗하고 무엇보다 3개의 대욕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우유처럼 하얀색을 띠는 독특한 온천수는 잊을 수 없는 힐링 경험을 선사합니다.
다양한 탕을 모두 이용하려면 동선을 잘 짜는 것이 좋습니다. 도착 후 첫 번째, 저녁 식사 후 두 번째, 다음 날 아침에 마지막 욕장을 즐기는 방식으로 시간을 활용해보세요. 또한, 이곳의 조식 뷔페는 수준 높은 일본 전통 요리는 물론 다양한 서양식 메뉴까지 갖추고 있어 여유를 갖고 즐기시길 권장합니다.
게로온천을 떠나 다음 행선지인 다카야마에서는 현지 미식을 놓칠 수 없습니다. 다카야마는 히다규와 소바로 유명한데요. 특히 히다규 소바는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맛으로 여행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전통 거리인 산마치에서는 야끼모찌, 히다규 스시 같은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전통 거리에서는 사케 시음 체험을 할 수 있는 양조장도 있어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소바 외에도 현지에서 '중화소바'라 불리는 전통 간장 베이스의 라멘도 꼭 드셔보세요. 한국과 비교해 가성비가 좋아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시라카와고 마을 방문은 필수 코스입니다. 1995년에 통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된 이곳은 독특한 지붕 양식인 '갓쇼즈쿠리'를 보존하고 있는 곳입니다. 전통 가옥 사이를 거닐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상징적인 포토존에서 인생 사진을 남겨보세요.
나고야 시내로 돌아와서는 교통 패스를 활용해 효율적인 시티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1일 무제한 교통 패스를 이용하면 버스와 지하철을 자유롭게 이용해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나고야성, 오아시스21 등을 방문하며 근교 여행의 알찬 마무리를 할 수 있답니다.
나고야 근교의 게로온천 힐링, 다카야마의 미식 탐방, 시라카와고의 전통 풍경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이런 복합적인 코스를 효율적으로 구성한다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다음 여행 계획에 이 코스를 꼭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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